GS건설이 충남 아산시 탕정면 동산리 아산신도시 센트럴시티 도시개발사업지구에서 공급하는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 A2블록’이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약에 들어간다.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 A2블록’은 지하2층~지상 35층 9개 동에 전용면적 59㎡·84㎡·125㎡P형이 모두 1238가구다.
3.3㎡(1평)당 평균가는 1544만원(59㎡형 1471만원, 84㎡형 1550만원, 125㎡P형 2029만원), 채당 평균가는 59㎡형 4.02억원(A타입 4.04, B타입 4.00), 84㎡형 5.28억원(A타입 5.29, B타입 5.27, C타입 5.26), 125㎡P형 10.27억원(A타입 10.26, B타입 10.28)이다.
발코니 확장비는 59㎡형 1000~1150만원, 84㎡형 1400~1630만원, 125㎡형 2600~2800만원 등이다.
이 단지는 A1 및 A3 블록과 함께 교통·교육·생활 인프라와 직주근접 등에서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는 아산신도시 내 36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자이 타운 핵심 입지를 자랑한다.
GS건설 관계자는 "검증된 인프라와 우수한 입지, 브랜드 가치가 결합한 단지로 천안·아산의 새로운 주거 중심축이 될 것"이라며 "총 3673가구 자이 브랜드 타운 조성에 대한 기대가 높은 만큼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양호한 광역교통망과 교육 인프라
KTX·SRT를 이용할 수 있는 천안아산역과 수도권 전철 1호선 배방역·탕정역이 차량 10분대로 인접해 광역교통망이 양호하고, 탕정2지구와 불당지구를 연결하는 고가도로가 완공될 예정이라 각종 인프라가 이미 완성된 불당지구와의 연계성이 강화된다.
단지 인근에 유치원 및 초·중·고교가 신설될 예정이고, 기존 교육기관과 충남외고를 비롯한 명문 학군이 인근에 자리해 있어 교육인프라가 양호하다.
차량 10분대 생활인프라와 직주근접성
갤러리아백화점과 코스트코,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상업시설 및 병원, 문화시설 등 제반 생활인프라가 차량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공세리생태공원과 곡교천 수변이 쾌적한 정주환경을 제공한다.
삼성디스플레이시티(차량 6분)와 삼성전자 나노시티, 탕정일반산단, 천안2·3·4산단 등이 가깝다. 4만6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아산탕정2지구가 개발 중인 것도 호재다.
아산시 또는 충청남도,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또는 미성년 세대주는 청약 가능하다. 다만 신청자 중 경쟁이 있을 경우 아산시 거주자가 우선한다.
재당첨제한과 전매제한, 실거주 의무기간은 없다. 당첨자 발표는 10일, 정당계약은 21~23일 사흘간 진행한다. 입주는 2028년 2월로 예정돼 있다.
청약홈은 2일 이 단지 특별공급에 이어 3~4일 1·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1517번지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