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순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 조감도
순천 지역에 첫번째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된다. 대우건설이 선보이는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그 주인공이다.
일반적으로 지역 내 1군 브랜드로 공급되는 아파트는 분양시장서 큰 인기를 얻기 마련이다. 수도권 대비 브랜드 아파트 공급량이 적은 편이고, 지역 내 상징성에 따른 선점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브랜드 건설사만의 차별화된 특화 설계나 평면구성, 커뮤니티 시설, 단지 내 조경 등이 적용되는 것도 장점이다.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분양되는 순천은 지난 2022년에 트리마제2,019여 가구 분양 후 아파트 공급이 전무하다. 이번 공급은 2년 만의 중대형 평형대 브랜드 아파트 공급으로, 지역 수요자 및 투자자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14일 견본주택을 연 ‘순천 그랜드파크 자이’의 경우, 오픈 3일 만에 1만여 명이 넘는 내방객이 방문해 무더위 속에서도 인기를 입증했다.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지역 내 상위 10위 내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없었던 순천에 대우건설이 최초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다. 대우건설은 순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를 통해 순천 내 ‘푸르지오’ 브랜드의 입지를 강화하고, 순천시에 새로운 주거 문화를 선사할 예정이다.
‘푸르지오’ 브랜드에 대한 높은 신뢰도와 선호도 역시 인기를 더한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푸르지오'는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 꾸준히 상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 단지는 아파트 560세대 규모로, 84㎡ (A, B, C, D 타입) 210세대와 111㎡ (A, B, C 타입) 350세대 구성이다. 지상 1, 2층에는 동일 규모 단지 대비 큰 규모의 부대시설이 갖춰질 예정으로, 입주 시 편리한 생활이 기대된다.
단지가 KTX 순천역세권에 위치하며, 순천의 중심부에 자리해 순천시 전역을 10~20분내에 이동할 수 있다. 게다가 대형 유통업체가 2개 이상 몰린 곳에 들어선 ‘마트권 아파트’로, 이마트와홈플러스 등 쇼핑시설과 메가박스 등의 문화시설이 도보 거리에 있다. 순천 동천변, 순천만 국가정원 등 지역의 자연명소도 가까운 거리다.
또한 선시공 후분양 방식으로 공급되는 만큼, 주거 안정성도 우수하다는 평이다. 순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5월 말 기준 61% 이상 공사가 진척됐으며, 오는 2025년 7월에 입주가 예정돼 있다.
분양 관계자는 “순천 지역에 첫번째 푸르지오로 공급되는 1군 프리미엄 브랜드 단지로, 지역민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순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를 통해 순천 아파트 시장에 새로운 장을 열고자 하며, 입주민들에게 최상의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